tornero 나 돌아가리라
2016년 7월26일
밤에 뜬 눈으로 뒤척이었다
어제 7월25일 오후12시경 마누라 친할머니 돌아가셨다
향년 100세 저 멀리 하늘 나라로 가셨다
마누라 말씀으로는 아내가 할머니를 많이 닮아 많이 아껴셨다 하셨다
네가 봐도 아내는 할머니를 많이 닮아 착하고 예쁜것 같다
배우자 할머니도 직계라 특휴3일이 공무원법상 발생한다
그러나 소방관 현실은 인원이 없어 특휴를 잘내지 못한다
저희 부서 대원1명이 여름휴가를 가게 되어 네가 빠지면 대원들 힘들어서
비번날 하루 와이프랑 처형이랑 다녀왔다
늦은밤이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이제 곧 미지네 보금자리 아직 이사오기전 한번찍어놨다 ㅋㅋ 아내가 알뜰하게 돈모아서 마련한 우리 부부의 작품ㅋㅋ 여보...고생 많았소~~~~~~~~~~~~^^
아침마다 집이 작아 화장실 한개라서 5식구 모두 불편을 잘 참아준것 같다
피곤하다 내일은 내생에 가장 기쁘면서도 결혼 11년 끝에 내집마련이라는
꿈을 가진다
잠이오지않는다 매도자가 잔금때 불참하고 서류만 부동산에서 일괄처리한단다
신경이 쓰인다 나는 원칙을 중요시 하기때문에 이건 아니다 싶었다
그러나 네가 사전에 잔금때 매도인 반드시 참석해야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지않았다
나는당연히 매도인 매수자 세입자 법무사 공인중계사 모두 입회하에 잔금을 해결하는것이
당연한것인데 매도자께서 부산에 있어서 네가 잔금처리하면 부산에있는 매도자가 세입자한테
입금하는방식으로 한단다
이렇게 해도 되긴되는데 혹 부산 매도자가 세입자한테 돈을 입금시키지 않으면......
생각만 해도 끔직하다
그래서 원칙으로 모두 입회하에 하는것이 정석인데 사고라는것이 원칙을 벗어나면 발생하는법
중계사에서 모든것을 책임지고한다기에 믿고 했다
다행히 부산매도자에서 바로 세입자한테 억대의 돈이 송금되었단다
이렇게 모든것이 해결되어 마음이 편하다
부동산매매하면서 배운것이 나와같이 원칙을 중요시하면 반드시 계약및 잔금때는 모두 입회하에
하기로한다는 단서조항을 해야한다는사실을 배웠다
월세2000만원 으로 시작해서 아내가 절약해줘서 10년 만에 내집마련의 꿈이 이루어졌다
이제 은행 대출금 열심히 갚아나가야 한다는 무거운 삶을 이제 도전해야 한다
와이프가 나를 믿고 따라줘서 나또한 열심히 잘살지 않았나 생각한다
아이들 방학이라 막내근형이 자전거 태고우고 두류공원 한바퀴돌고 네가 다니는 천태종
대성사 대웅전에서 막내근형이 랑 ㅋㅋ 뒤에 근형이 손이 잡혔넹 ㅋㅋ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지만
눈물은 뺨에 자국을 남긴다.
그래서 우리는 웃었던 날들은 기억하지 못한 채
거울을 보며 눈물이 마른 자국을 더듬는다.
맞습니다.
웃음은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흔적이
우리 마음 안에 켜켜이 쌓입니다.
그래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꼬리가 올라가고 얼굴빛도 환해집니다.
더불어 사람 사이도 환해지고
자기 인생도 환해집니다.*^^*
술에 취하면 & 똑똑한 앵무새
*술에 취하면 술에 취한 두 친구가 기차선로를 기어가고 있었다. "친구야 이 사다리는 왜 이렇게 기냐? 끝이 없네." 그러다 옆에 있는 친구가 헉헉대며 말했다. . . . . .
*똑똑한 앵무새 동네 슈퍼에 말 잘하는 앵무새가 있었다. 동네 아줌마가 들어가자 이렇게 말했다. "와,아줌마 진짜 못생겼다." 아줌마는 불쾌했지만 꾹 참았다. 그런데 다음날 "와, 아줌마 다시 봐도 진짜 못생겼다." 화가 많이 난 아줌마는 가게 주인에게 앵무새 교육(?) 좀 잘 시키라고 따졌고,.. 주인은 앵무새에게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야단쳤다. 그리고 다음 날 아줌마를 본 앵무새 왈 . . . . . "아줌마,얘기 안 해도 알지?" |
소망적 사고
소망적 사고는
우리가 정보를 해석하는 데
영향을 미치며 매우 광범위하게 발생한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소망적 사고는 우리로 하여금 스스로
바라는 결과가 좀 더 잘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게끔 한다.
- J.에드워드 루소의《이기는 결정》중에서 -
* 소망적 사고의 반대말은 절망적 사고입니다.
어떤 일이든 절망적으로 생각하면 실제 상황도
절망적으로 흘러갑니다. 같은 조건, 같은 상황인데
희망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상황으로 바뀝니다.
절망적 사고는 절망과 불행을 낳고,
소망적 사고는 희망과 행복을
낳습니다. 생각에 따라
운명이 갈립니다.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는 네 세상 어디에 있는가?
너에게 주어진 몇몇 해가
지나고 몇몇 날이 지났는데,
너는 네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마르틴 부버가 <인간의 길>에서 한 말이다.
이 글을 눈으로만 스치고 지나치지 말고
나직한 자신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자신을 향해 소리내어 읽어보라.
- 법정의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중에서 -
* 몇 번이고 곱씹어 읽어보고 물어봅니다.
'나는 내 세상 어디에 있는가?
나는 내 세상 어디쯤에 와 있는가?'
때로는 거세게, 때로는 담담하게 와 닿는
|
애벌레와 고치 애벌레가 번데기 되어
고치의 보호 아래 차츰 익다 보면
| |
|
선거 때마다 남의 과거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사람을 때문에 스트레스를 제대로 받는다. 지나간 과거의 남의 잘못을 끄집어 내지 말자. 남의 쓰레기통을 뒤지는 거지같은 선거를 해서 당선된 사람 별로 없다. 그 누가 그대의 쓰레기 통을 뒤져 그대가 숨기고 싶은 더러운 것들을 쏟아내어 그대를 곤경에 빠뜨릴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