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인생사 -
하는 일이 승승장구를 하고, 거침없이 만사가 형통이 될 때야, 누구나
자신의 선택이 탁월한 것이고, 내 인생에 있어 실패는 없다고 자신만만
할 것이나, 이런 거만함은 자신의 위치를 돌아 볼 여유를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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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인생이 꼬일 때로 꼬이고, 하는 일 마다 실패를 맛보며 살아가는
삶에 있어서는, 내가 걸어가고 있는 이 길이 올바른 선택인지, 계획한
인생길에서 지금은 어디쯤을 가고 있는가를 자주 생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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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계획한 목표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눈에 선하게 보인다면, 아차
싶어 길을 잘못 들었다 싶으면 재빨리 길을 바꾸면 될 것이고, 앞으로
전개될 장애물 또한 사전에 발견하여 피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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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느 누구에게나 인생길은 쉽사리 그 전체를 보여주지 않는다.
처음 시작이야 저 멀리 내가 가고자하는 목표의 정상은 뚜렷하게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야지만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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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렇게 확연이 보이던 목표의 정상은 다가가면 갈수록 그 모습이
보일 듯 말듯하다, 어느 때에는 전혀 보이지 않다가도, 조금 지나면 그
모습을 보여주는가 싶다가, 그러기를 수 없이 반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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