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가을에 듣기좋은 음악을 꼽으라면
엘 콘도르 파사 를 빼 놓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레오 로하스(Leo Rojas)가 연주하는
'엘 콘도르 파사' 는 팬플룻 연주곡으로
이 가을에 더 감미롭게 마음속으로
스며들것 같아요~^^
일전에 라이온킹 OST 팬플룻 연주 를 들려 드리면서
레오 로하스의 본명이 후안 레오나르도 산틸리아 로하스
(Juan Leonardo Santillia Rojas) 라는 긴 이름을 가진
뮤지션 이라는 설명을 드린 바 있는데요.ㅎㅎ
레오 로하스는 독일 거리의 악사로 활동을 해오다
2011년 "다스 슈퍼달란트" 라는 독일의 유명한 캐스팅 쇼 의
우승자로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레오 로하스(Leo Rojas)
남미 페루의 민요에 폴 사이먼이 가사를 붙여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 Garfunkel) 이 부른 노래
'엘 콘도르 파사' 를 팬플룻으로 연주하여
안데스 음악의 거장으로 명성을 떨치데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콘도르(condor)는 잉카인 들이 신성시하는 새의 이름으로
엘 콘도르 파사 는 (콘도르가 나네) 라는 뜻으로
우리나라 에서는 '철새는 날아가고' 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요~~^^
사이먼 앤 가펑클 (Simon & Garfunkel)
...
문득 포스트를 작성하다 사이먼 앤 가펑클 이 부른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라는 곡이 생각나는군요.
참 많이도 따라 불렀던 곡인데..ㅎ
'그대 지치고 괴울때..
두눈에 맺힌 눈물 씻어 주리라...'
이렇게 번안해서 우리나라에서
많이 불리워진 노래 였죠~
철새는 날아가고 와는 상관없는 노래지만
사이먼 앤 가펑클의 유명한 곡이였던 지라
잠시 언급해 보았네요. ^^
서글픈 바람의 노래~ 엘 콘도르 파사 듣기
↓↓↓



슬픈 노래라고기억하고있다
역사관!
패권주의 힘의논리는 약육강식의 침략의 역사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신대륙을 발견한 컬럼버스
신대륙,아메리카(미국)에도 원주민은 있었을 것이고
그뒤 영국이나 스페인 유럽인들의 만행이야 있었겠지만
Power! 힘의 논리는 역사를 지배한것이니
그래서 어느 일간지가 컬럼버스이후의 유럽인들의 잔인한 학살. 만행의 역사인식을 말한 모양인데
나는 <컬럼버스까지 욕할 수는 없다>고
얘기를 나누며 설전을 벌이다가
잉카제국의 원주민의 잃어버린 꿈 그들의 전설 소박한 꿈을 담은 이노래가
갑자기 생각나서팝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Simon & Garfunkel)이 노래했던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는 세기의 팝 명곡 이전에 잉카 문명 몰락의 서글픈 전설이 담겨 있는 곡이다. 18세기 중엽 잉카의 마지막 왕이었던 투팍 아마루의 후손인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캉키(Jose Gabriel Condorcanqui)라는 인물은 자신의 이름을 ‘투팍 아마루 2세’로 바꾸고 스페인의 포악한 식민 통치에 대해 무력으로 반기를 들었다. 그러나 스페인 군대에 붙잡혀 지독한 고문과 함께 결국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 ‘El Condor Pasa’는 죽은 그가 안데스를 상징하는 새인 콘도르로 환생해 안데스 창공을 날아다니며 인디오들을 보호한다는 이야기가 바탕에 깔린 안데스의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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